건강정보

독감 원인과 증상 그리고 2019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제이워치 2019. 9. 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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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가고 환절기가 다가오네요

아침 저녁 온도 변화로 인해 감기에 걸리기 쉬운 날씨인데요

감기중에서도 일반 감기보다 증상이 심하고 후유증도 남기는 독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기인가? 독감인가? 차이가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는 200여종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질병으로

서서히 열이 나기 시작하고

가벼운 인후통이나 코막힘, 기침등의 증상이 있고 

증상 완화를 기대하는 약처방을 받고 휴식을 취하면 대부분 좋아집니다.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 B형)에 감염되어

감기와 다르게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게되면서 급성 호흡기 질환, 근육통, 전신쇠약 등 정상 생활이 힘들어집니다.

잘 치료되지 않은 독감은 폐렴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독감에 걸리기 전에 사전 예방이 중요하겠습니다.

 

독감은 호흡기 감염이므로

독감 유행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착용 및 귀가 하였을때
손발을 깨끗이 씻는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독감으로 병원에가면 감기약이아닌 타미플루등의 독감약을 처방받게됩니다.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해도 처방 받으신 약은 끝까지 먹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중도에 중단하면 독감 바이러스에 내성이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내성이 생기면 치료하기가 어려워지겠죠?

 

독감이 유행하기전인 9~10월에 독감 예방 접종을 하게되는데요

어린이나 어르신 대상으로 하는 나라에서 시행하는 무료 예방접종 사업도 있고

해당되지 않으시는 분들은 의원이나 병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신청하면 쉽게 접종 받으실수 있습니다.

독감이 유행하기전에 미리미리 접종 받고 큰병이 생기지 않게 관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병관리 본부에서 시행하는 독감 예방접종 일정을 참고 하시고 사랑하는 가족들의 건강을 관리해주세요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시행 안내>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2019년 확대)를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 사업대상 및 기간

◆ 어르신
만 75세 이상(1944. 12. 31. 이전 출생자) : 2019. 10. 15.(화) ~ 2019. 11. 22.(금)
만 65세 이상(1954. 12. 31. 이전 출생자) : 2019. 10. 22.(화) ~ 2019. 11. 22.(금)

◆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 2019. 9. 17.(화) ~ 2020. 4. 30.(목)
1회 접종 대상자 : 2019. 10. 15.(화) ~ 2020. 4. 30.(목)

◆ 임신부 : 2019. 10. 15.(화) ~ 2020. 4. 30.(목)
※ 임신부는 산모수첩 등 임신부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서류 제시(임신주수에 관계없이 접종 가능)

○ 예방접종 실시기관 :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

※ 지정의료기관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능합니다.
- 어린이 : 9월 16일 월요일부터 확인 가능
- 어르신, 임신부 : 10월 14일 월요일부터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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