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에서 심장은
심장에서 온몸으로 피를
짜주는 역학을 합니다.
심장에서
온몸으로 피를 짜줄때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심장(좌심실)과 직접 연결된 혈관이
대동맥(Aorta)입니다.
온몸으로 혈액을
내보내고 다시
심장은 다른혈관으로
혈액을 받습니다.
혈액을 받는동안
대동맥에 붙어있는
판막이라는 녀석이
문을 닫음으로써
심장안에 혈액을 받을 수 있도록
문지기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 문지기 역할을 하는
판막을
대동맥 판막이라고 합니다.
세개의 엽으로 되어서
열렸다 닫혔다를
평생 반복하게 됩니다.
▶원인
대동맥 판막에
기능이상이
생기는 경우는
크게 두가지로 볼수 있습니다.
젋은 사람에게
대동맥 판막 협착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대게 선천적인 원인이 많습니다.
((선천적으로 대동맥 판막이
두개(bicuspid valve)나 네개(quidricuspid valve)로
이루어져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인에게서
발생되는 대동맥 판막 협착증은
심장 판막에 칼슘이
침착되어 석회화가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주요 원인이였던
류마티스열은 최근 전반적인
위생 상태가 좋아지면서 눈에띄게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증상
대동맥 판막 협착증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으나
중등도 이상으로
많이 진행이 될 경우
판막이 제대로 열리지 않고
좁아져 있으므로
온몸으로
혈액이 순조롭게
흐르지 못해서
현기증, 흉통, 실신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진단
환자의 임상적인 증상과
신체검진상 청진하였을때
심잡음의 존재로
질환을 의심할수 있습니다.
심잡음이 관찰될 경우
심장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대동맥 판막 협착증과
중증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장초음파는
대동맥 판막의 열림 정도, 즉
대동맥 판막의 기능을
눈으로 확인하며
대동맥 판막을 통해서
흐르는 혈액의
압력을 측정하여
대동맥 판막 협착증의
중증 단계를 가늠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심장초음파 검사에
제약이 있는 경우
경식도 초음파검사를
보충, 시행
할 수도 있습니다.
내시경처럼 관을
입을 통해 식도로
넣어서 관찰하여
조금더 명확한 이미지를 얻을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이 필요한
대동맥 판막 협착증의 확진 이나
중증도에 관하여 조금더
정확한 정보를 얻고자 할때엔
심도자술을 시행할수도 있습니다.
심도자술의
심장 내 압력과
산소포화도는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다른 검사법으로 측정할 수 없는
정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두에게 심도자술을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심장 초음파 검사로 얻어진 정보와
임상 정보 간에 차이가 있거나
고연령의 환자에서
수술 전에
관상동맥 조영술을
할 필요가 있을때
주로 시행을 합니다.
▶치료
대동맥 판막 협착증의 단계를
경도, 중도, 중등도로 나눈다면
경도의 대동맥 판막 협착증은
굳이 다른 치료를
하지 않고
경과 관찰만 하여도
크게 악화되지 않습니다.
다만 중등도 이상일 경우
초기에는
아무 증상이 없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심장에서 온몸으로 가는 혈류의
장애가 생기게 되므로
이로 인해 심장은 더욱
많은 혈액을 보내려고
세게 수축을 하면서
심비대가 진행되고
이러한 심장의
보상 기전이
어느 시점에서
이루어지지 않게되면
심장 근육의 수축력이 저하되고
결국 심부전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합병증으로
심부전, 세균성 심내막염이
흔하게 생기고,
대동맥 판막 협착증의 경우
실신, 협심증 등의
증상도 발생될수 있습니다.
흉통, 실신 등의 증상 발생시
빠른 시간 내에 응급실을
방문하여
질환이 급속히 진행되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생활안내
심한 심부전 발생전에는
규칙적으로 걷기 정도의
운동이 권장 됩니다.
그리고
저염식을 통한
체내 과다한 수분을 막고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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