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병은
어린아이들이 걸리는
후천성 심장혈관질환
입니다.
주로 5세 이하 아이에게서
겨울과 봄에 많이
발생합니다.
우리나라 및 일본, 대만 등에서
자주 발병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와사키병원
1967년 일본 소아과의사
오미사꾸 가와사키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1~2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14세 이후의 어린이들에게는
드물게 발생 합니다.
처음 보고된 이후
현재까지도 교과서적으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평소 면역이 떨어져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염증 반응이 시작되고
심혈관계까지
침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심장내 관상동맥에
문제를 일으켜
후천적 심장병을
유발할 수 있기떄문에
가와사키병의
빠른 진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증상
가와사키병에 걸리면
39도 이상의 고열이 오르고
해열제로도
잘 조절되지 않습니다.
열이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다가
아이가 아파하기 시작하며
▶전신 발진
▶손과 발의 변화
(급성기의 부종 및 발적,
회복기에
손가락 끝 피부가
허물처럼 벗겨지는 막양 낙설)
▶입술과 혀도
빨갛게 부어오르고
갈라지면서
▶눈이 충혈되고
▶목 부분 임파선이
부어오릅니다.
위의 5가지 증상이 전형적인
가와사키병 증상입니다.
그러나 전형적인
가와사키병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일부 증상이 나타나면서
계속 고열이 생기는
비전형 가와사키병은
진단 과정이
매우 까다롭겠습니다.
5가지 증상이 모두
나타나지 않고
한두가지만 나타마고
원인 불명의 발열이
난다면
비전형적 가와사키병으로 봅니다.
비전형적 가와사키병은
2010년 이후 증가 추세 입니다.
비전형적인 가와사키병은
관상동맥이 미세하게
커져있거나 불규칙하게
염증성 붓기가 나타나는
증상을 더 많이 보입니다.
비전형 가와사키병 진단에는
심장초음파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밀 심초음파 검사를
하게되면
가와사키병 아이는
정상 아이보다 심장근육,
특히 심장 안쪽 근육 움직임이
미세하게 떨어져있는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상동맥이 늘어나면
관상동맥류가 생겨
혈류의 변화가 생기면
또 그부위에
혈전이 생기고
그 혈전이
관상동맥을 막게되는
악순환이 발생 되기 때문에
관상동맥류의 발생을
유의하게 관찰하게 됩니다.
관상동맥은
한번 변형되면 회복이
불가능 하기 떄문에
가와사키병의
관상동맥 합병증을
줄이는데 치료 목적이 있습니다.
최근 면역글로불린
치료의 효과가 좋아서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게된다면 대부분
관상동맥에 별다른 후유증이
남지않고 3~4%만이
관상동맥류 등 심혈관계
후유증이 남습니다.
재발률을 1~35,
사망률은 0.01%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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