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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신용대출 원금분할 상환, 은성수 금융위원장

제이워치 2021. 1. 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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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신용대출 원금 분할상환 기준을 향후 결정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경기 이천에서 열린

SK하이닉스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간담회 및

협약식 후 

고액 신용대출의 분할 상환이 차주들의 부담을 키울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가계대출이 늘었는데 결국 갚아야 하는

부분인 만큼, 조금씩 나눠서 하면서

갚기 좋지 않겠냐는 취지"라며

"갚을수 없을 정도를 (대출로)달라고 하는 것은 지나친 것"

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사진출처 뉴시스

 

"2021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 발표

 

현재 신용대출은 매달 이자만 내다가

만기 때 원금을 일시 상환하는 게 보편적이지만

앞으로 이자에 더해 원금도 갚도록 해 부실위험을 낮추고 

고액 신용대출에 대한 전반적 수요를 감소시키겠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 현재 금융회사별 총부채원리금사환비율(DSR)을 

관리하는 방식을 차주 단위별

상환능력 심사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금융회사별 

평균치만 관리하면 되기 때문에

차주별로 DSR 40%를 넘길 수도 있는데

앞으로 자주 모두에게 40%적용을

일괄 적용하겠다는 것입니다.

DSR은 모든 가계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값입니다.

 

고액 신용대출에 대해 원리금 분할 상환이 

도입되면 원리금 상환액이 늘어나 결과적으로

개인의 DSR이 높아지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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