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족저근막염 치료, 증상은?

제이워치 2020. 8. 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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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걸을때마다

발바닦이 찌릿찌릿

바늘로 찌르는 느낌이 든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 발바닥은 여러 근육이

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

족저근막염인데요

 

일반적으로

 대다수 환자가 거의 40~60대에 몰려있다. 

남녀가 비슷하게 발병하나 

여자쪽의 발병률이 남성보다 1.3배 더 높은데, 

가장 높은 발병률은 50대 여성입니다.

 

주로 발바닥과 뒷꿈치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나

육체노동자들이 주로 걸렸으나,

근래엔 사무직에서도 빈발하고 있습니다.

 

헌데 요즘엔

젋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굽이 낮은 플랫슈즈를 많이 신게되면서

 족저근막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원인

1. 비만,

2. 오랜 기간 서 있거나

오래 걷는 일 혹은

달리는 행위,

3. 갑작스럽게 강한 강도의 운동을 할경우,

4. 굽이 높은 하이힐이나 플랫슈즈처럼

충격 흡수가 없는 신발을 자주 신는 경우,

5.  오래 앉아서 생활해서 혈액순환 저하와

영양 공급의 저하 등

6.  평발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있는

쿠션 역할을 해주는 지방층이 줄어들고,

발뼈가 퇴행성으로 변형되어

발바닥 근막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게 되어 염증이 생깁니다.

주로 생기는 부위는 발 뒤꿈치 가까운 부분과

발바닥 안쪽이 잦으며

엄지발가락을 펴거나 발 앞꿈치를 들때(dorsiflextion)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재발율이 높은 질병입니다.

 

평소 발 관리에 신경써서

아예 발병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만인 경우 자주 걸으면

체중에 짓눌려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으며,

과도한 운동, 맞지 않는 신발 착용 등으로 인해

과부하가 걸려 염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고로 자주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해주고,

본인한테 맞는 신발 착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힐 자주 신는 여자들에게도 발병하기 쉽습니다.

하이힐의 부작용 중 하나가 발 변형이 쉽다는 건데,

그 상태로 성인 여자의 무게를 버티게 되면

더더욱 족저근막염의 발병이 심해집니다.

 

또한 종아리 근육이 선천적으로 짧거나,

아니면 종아리 근육에 무리를 가하는

동작을 많이 하게 되면

이와 연결된 아킬레스 건은 발뒤꿈치를

위쪽으로 밀어올리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결국 발의 족궁과 족저근막에 지속적인 부하를 가하여

족저근막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예방

1. 몸무게를 줄이고

2. 서 있을때 주기적으로 

3. 발이 편하게 되도록 굽이 없고

충격흡수 기능이 좋은

신발을 선택 합니다.

진단

임상적인 증상을 통해서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구조물 확인을 위해 x-ray 촬영, 초음파를 시행합니다.

 

치료

 

1.최대한 발의 사용을 줄입니다.

2. 달리기나 무리한 점프 금지

3. 스트레칭

4. 보조기 사용 : 보조기 중 '힐컵'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국소부위의 통증을 경감 시키기위해

아픈부위쪼이 움푹들어가서 국소의 압력을 줄여

통증을 줄여주는 보조기입니다.

5. 테이핑 요법 : 발바닥에 테이핑을 하여

발바닥모양을 유지시켜주며 통증을 줄여줍니다.

6. 주사요법: 스테로이드 주사, DNA주사 등등

전문의와 상의 후 투여 받습니다.

국소에 스테로이드 주사 :제대로 주사되면 상당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7. 수술 요법 :수술적으로 족저근막을 일부 절개하거나

절제하여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기도 하지만,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중히 선택합니다.

8. 한방치료 :환부에 침을 놓아 전기 자극을 가하거나, 

도침 요법으로 염증을 자극해주는 방법, 

 아킬레스 건이나 종아리 근육을 침이나 

부항으로 푸는 방법이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한번 생기면 귀찮을만큼

성가시고 통증도 오래가기 때문에

초기 발생 했을때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기고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면서 근육을 풀어주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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