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도 태풍도 지나가고 푹푹 찌는 여름도 이제 저물어가네요 아침 공기가 어제 느꼇던 그 느낌이 아닌 상쾌하고 서늘한 느낌 마져 드는 가을 문턱에 접어드는 구나라고 느끼게 되네요 우리나라의 가을하늘은 정말 예쁩니다. 그 하늘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체험이 있는데요 바로 패러글라이딩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은 전무 기술 없이도 훈련사님과 함께 하기때문에 간단한 안전교육만 받고 바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바람을 맞으면서 산과 들을 발 아래에서 바라보는 느낌이란 정말 느껴보지 못한사람은 알수 없는 굉장히 멋진 경험입니다. 단양에 관광단지가 많은데 그 중에 꼭 빠지지 말고 해야 할 일이 패러글라이딩이라고 자신있게 얘기 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쌓여있던 많은 근심과 스트레스가 다 날라가는 기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