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재유행 하기전에 아이가와 함께 강원도 삼척에 다녀왔습니다. 바다도 너무 깨끗하고 조용하고 오랜만에 외출이라 더욱 즐거웠네요 강원도 삼척은 강릉에서 남쪽으로 조금 더 내려가야해서 서울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도 3시간반에서 4시간 걸리는거 같아요 (중간에 휴게소도 가는거 포함이요) 짧은 거리가 아니라 큰마음 먹고 출발했습니다. 삼척에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고 저희의 숙소인 삼척 활기자연휴양림에 도착했습니다. 깊은 산속에 멋들어진 한옥 건물들이 어우러져있어서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굉장히 멋진 숙소에요!! ㅎㅎ (삼척 활지자연휴양림은 오픈한지 몇달이 안되어서 아직도 무언가 짓고 있긴 했어요ㅋ) 저희는 식구가 세명이라 작은 평수인 '고사리'방으로 예약했어요 메인에 있는 건물이 작은 평수들로 되어있는 것..